‘섹션TV’ 트와이스가 뽑은 최고의 ‘샤샤샤’… 조진웅의 샤샤샤 “정말 행복했다”

입력 2016-11-06 16:52

▲트와이스가 뽑은 최고의 샤샤샤(출처=MBC ‘섹션TV연예통신’방송캡처)

걸그룹 ‘트와이스’가 ‘섹션TV’에 출연해 최고의 ‘샤샤샤’를 꼽았다.

6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는 3집 미니앨범 ‘TT’로 돌아온 걸그룹 트와이스의 상큼발랄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신고은은 트와이스에게 “전 앨범 ‘cheer up’에는 최고의 킬링 파트 ‘샤샤샤’가 있었다”며 “수많은 스타들이 따라 했는데 가장 마음에 들었던 ‘샤샤샤’는 무엇이었냐”고 물었다.

해당 질문과 함께 공개된 자료화면에서는 대세 배우 김우빈, 이제훈, 차태현과 가수 온유 등 다양한 스타들이 선보인 ‘샤샤샤’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았다.

이에 트와이스는 “배우 조진웅 님이 ‘샤샤샤’를 하신 적이 있다”며 “시상식에서 저희가 무대를 하고 있는데 ‘샤샤샤’를 해주셔서 너무 행복했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신고은은 “이번 앨범 ‘TT’도 포인트 안무가 있는데 누가 따라 해주었으면 좋겠냐”고 물었고 트와이스는 “이번에는 개인적으로 박진영 PD님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PD님 꼭 한번 보고 싶습니다”고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트와이스는 10월 24일 3번째 미니앨범 ‘TT’를 발매하고 각종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