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매제한 피한 세종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 평균 248대 1로 청약 마감

입력 2016-11-0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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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 투시도(사진=신동아건설)
분양권 전매제한 등을 골자로 한 부동산대책이 발표된 당일 실시된 세종시 공급 아파트 청약이 대박을 터트렸다.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3일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가 44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1만 706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248.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는 3일 이뤄진 1순위 청약 신청 결과 ‘M1블록’ 32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만 5329명이 청약해 평균 291.52대 1, ‘L2블록’ 11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 5377명이 청약해 평균 130.3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M1블록 전용 84㎡B 타입은 1순위 기타지역에서 최고 경쟁률인 1626.00대 1로 집계됐다.

전용면적 51~197㎡ 총 170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는 M1블록 지하 2층~지상 29층 17개 동, 전용 84~197㎡ 1111가구와 L2블록 지하 2층~지상 18층 14개 동, 전용 51~84㎡ 592가구로 구성된다.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는 한실스타일과 테라스하우스, 복층형, 발코니특화, 팬트하우스 등 총 54가지의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된다. 또한 측벽, 돌출, 녹화, 이형평면, 복층등 다양한 발코니 특화설계를 도입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일이며 15~17일 3일간 당첨자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하고 입주는 L2블록 2019년 2월, M1블록 2019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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