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왕루이' 임세미♥오대환, '똥방귀' 다 텄다…'커플 탄생 예고'

입력 2016-11-03 11:09수정 2016-11-0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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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 캡쳐)

'쇼핑왕루이' 임세미, 오대환이 커플 탄생을 예고했다.

2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루이'에서는 임세미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오대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루이(서인국 분)와 부산을 찾은 조인성(오대환 분)은 우연히 백마리(임세미 분)과 마주친다. 마리에 호감을 느껴왔던 인성은 야외극장을 가자고 제의했고, 영화가 시작된 뒤 마리는 배에 신호가 오는 것을 느낀다.

안절부절하는 마리에 옷과 커피를 챙기는 인성의 배려에도, 마리의 모든 신경은 뱃속 신호에 가있었다. 더 이상 참지 못한 마리가 일어나는 순간 '방귀'가 터져 나왔고, 인성은 재빨리 "제가 꼈습니다"라고 마리를 보호했다.

인성과 마리는 한 차례 생리현상을 튼 관계. 앞서 인성은 마리의 차를 얻어타고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대변이 마려워 차를 세워달라고 했다.

운전이 미숙한 마리는 차를 세우지 못 했고, 결국 차 안에서 실례를 하고 만다.

한편 3일 방영되는 '쇼핑왕루이' 13회에서는 기억을 모두 되찾은 뒤, 백선구(김규철 분)와 대립하는 루이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방송은 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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