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100세 시대연구소, ‘THE 100’ 33호 발간

입력 2016-11-0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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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100세 시대 연구소가 3일 ‘THE 100’ 33호(11월호)를 발간했다. THE 100은 NH투자증권이 격월로 발행하는 100세 시대 관련 종합정보 매거진으로, 다양한 생활정보와 노후 자산관리 전략 등 재무적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호에는 가을 여행지로 경북 문경과 함께 최근 주목받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시니어 라이프가 소개됐다. THE 100이 제시한 새로운 시니어 라이프는 도시와 농촌에 각각 집을 마련해 번갈아 가며 거주하는 ‘멀티 해비테이션’이다. 도시에서는 문화와 쇼핑을 즐기고 농촌에서는 여유와 낭만을 즐기는 새로운 형태의 라이프 스타일이다. 더불어 종이접기를 통해 지친 현대인의 심신을 치유하는 ‘페이퍼 테라피’라는 새로운 문화코드도 안내됐다.

재무코너에서는 맞벌이 부부와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은퇴전략이 제시됐다. 현재의 맞벌이가 노후에는 연금 맞벌이가 될 수 있도록 준비가 필요하다는 점, 농업인의 경우 불규칙한 소득패턴을 연금을 통해 규칙적인 소득흐름 바꿔야 한다는 점 등이 소개됐다.

이윤학 100세 시대 연구소 소장은 “맞벌이 부부든 농업인이든 노후준비의 성패는 결국 40~50대 중년을 얼마나 알차게 보내느냐에 달렸다”며 “요즘 중년은 과거의 쇠퇴기라는 왜곡된 정체성을 벗고 충분히 멋질 수 있는 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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