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2주 연속 예매순위 1위…다음주 개봉 예정작 '스플릿' 주목!

입력 2016-11-0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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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포스터)

마블의 새로운 슈퍼히어로 영화인 '닥터 스트레인지'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270만 관객을 돌파했다. 유해진 주연의 코믹 드라마 '럭키'는 2위로 내려왔지만, 누적관객 580만을 넘어서며 블록버스터급 흥행기록을 세웠다.

국내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가 예매율 51.3%로 2주 연속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럭키'는 예매율 19.5%로 2위를 차지했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다큐멘터리 '무현, 두 도시 이야기'는 예매율 5.2%로 3위에 올랐다.

3일 개봉하는 김승우, 이태란 주연의 멜로 드라마 '두 번째 스물'은 예매율 3.5%로 4위를 차지했고, 톰 행크스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인페르노'는 예매율 2.9%로 5위를 기록했다.

오는 10일에는 유지태와 이정현, 이다윗 주연의 영화 '스플릿'이 개봉한다. '스플릿'은 도박 볼링판에서 별 볼일 없는 인생을 살아가던 철종(유지태 분)이 자폐아 볼링 천재 영훈(이다윗 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 밖에 홍상수 감독의 신작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공포영화 '위자:저주의 시작'이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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