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3차 티저, 사기꾼 이민호 전생 모습 공개…전지현과 무슨 관계?

입력 2016-11-02 16:42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바다의전설' 3차 티저(출처=‘푸른 바다의 전설’티저 캡처)

배우 이민호, 전지현 주연의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2일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이민호와 전지현의 케미가 돋보이는 1분 분량의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푸른 바다의 전설’의 티저에서는 조선시대 현령으로 변신한 이민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민호의 카리스마 가득한 전생 모습이 공개되며 전지현과 또 어떤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하지만 카리스마 모습도 잠시, 현생에서 이민호는 사기꾼계의 해리포터라 불릴 만큼 현란한 손놀림과 역대급 변장으로 사람들을 현혹시킨다. 그러면서도 전지현에게 만큼은 다정한 면모를 보이며 벌써부터 여심을 자극한다.

한편 이민호와 전지현이 출연하는 ‘푸른 바다의 전설’은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인 ‘어우야담’ 속 인어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11월 16일 10시 ‘질투의 화신’ 후속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