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 서울 영하 2도

입력 2016-11-01 20:4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수요일인 2일은 전날보다 기온이 더 떨어져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에는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예정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영하 2도까지 내려가는 가운데 전국이 영하 7도∼영상 5도 수준으로 전날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 새벽과 아침 사이에는 기온이 떨어져 산간과 일부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언다.

낮 최고 기온은 9∼14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으며 3일 낮부터 기온이 올라 4일에는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2일 밤∼3일 새벽 사이에 비 또는 눈이 내려 얼음이 얼 가능성이 있다.

경기 서해안은 밤부터 차차 흐려지다가 비(강수확률 60∼70%)가 내릴 전망이며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3.0m로 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