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기업, 김장철 앞두고 ‘토굴 광천 새우젓’ 인기

입력 2016-10-3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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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새우젓(사진 = 한성기업)

최근 국내 유통 중인 대부분의 토굴 새우젓이 가짜 수입산인 것으로 밝혀지며 시중 판매 새우젓에 대한 소비자의 의심이 커지는 가운데 한성기업의 ‘토굴 숙성 광천 새우젓’이 김장철을 맞아 인기를 얻고 있다.

31일 한성기업에 따르면 토굴 광천 새우젓은 고객이 안전하게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및 기업 블로그에 숙성과정을 인증한 사진과 특허청에서 발부한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등록증을 공개했다.

등록증은 광천읍 소재의 토굴에서 발효, 숙성시킨 것에 한해 발급되는 것으로 한성기업 토굴새우젓이 올바른 토굴숙성 과정을 거친 제품이라는 것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한성기업이 공개한 내용을 보는 소비자들의 반응 역시 “새우젓의 중국산 논란을 지켜보며 불안했는데 등록증을 보니 믿어도 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성기업 관계자는 “이 토굴은 사철 최고의 자연숙성 젓갈을 만들어주는 섭씨13~15도의 온도를 유지하며, 청결하게 유지된 토굴에서 숙성된 새우젓은 고유의 풍미가 더욱 깊고 맛있다”며 “신뢰를 바탕으로 맛있고 안전한 상품을 고객에게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성기업은 국내 젓갈산업의 1등 기업으로 새우젓 이외에도 명란젓갈, 창란젓갈, 오징어젓갈, 낙지젓갈, 갈치젓 등 다양한 젓갈을 판매하고 있다. 상품들은 각종 유통채널 및 한성기업 공식 온라인몰 HS마켓(www.hsmarket.co.kr)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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