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1일 ‘2016 증권신고서 정정요구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2013년 말 마지막으로 사례집을 발간한 이후 최근 이뤄진 증권신고서 정정요구 사례 45개를 추가했다.
증권을 공모하려는 발행기업은 금감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때 형식이 불충분하거나 거짓기재, 누락 등이 발견되면 금감원이 정정을 요구한다.
이번 사례집에 된 118개 예시는 모집 및 매출에 관한 사항, 사업 위험, 회사 위험 등 총 7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금감원은 각 사례마다 시사점을 정리해 유사한 신고서를 작성할 때 유의사항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책자는 증권회사와 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등으로 배포된다.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와 전자공시시스템(DART)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