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노승열(25·나이키골프)이 2016-2017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처음 톱10에 올랐다.
노승열은 3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 컨트리클럽(파72·7421야드)에서 열린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420만 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
김민휘(24)는 마지막 날 2타를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14위에 랭크됐다.
우승은 이번 시즌 PGA 투어 정규멤버로 데뷔한 코디 그리블(미국)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는 정상급 프로들이 모두 월드골프챔피언십 HSBC 챔피언스으로 모두 빠져 나가 중하귄 선수들끼리 우승경쟁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