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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내 귀에 캔디' 방송 캡처)
지난 27일 방송된 tvN '내 귀에 캔디'에서는 성훈과 그의 캔디인 분홍이의 비밀 통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훈은 배터리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분홍이에게 "피로회복제 같은 친구였다"고 대뜸 털어놓았다.
이에 분홍은 "학동역 10개의 출구 중 각자 마음에 드는 출구로 들어가서 우리가 만날 수 있는지 운명에 맡겨보자"고 설렘 가득한 제안을 했다.
이에 동의한 성훈은 3번 출구를 선택했지만 분홍은 5번 출구를 선택해 두 사람은 결국 만나지 못했고 다음을 기약했다. 이때 밝혀진 캔디 분홍은 허영지였다.
성훈의 캔디로 참여한 허영지는 성훈에 대해 "저한테 있어서 잊지 못한 선물을 줬다. 그리고 새로운 감정을 느끼게 해준 오빠다. 너무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