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도시재생 브랜드 및 UCC 공모전 포스터(제공=HUG 주택도시보증공사)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오는 11월 27일까지 ‘대한민국 도시재생 브랜드 및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시재생특별법 시행 3주년을 맞이해 도시재생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도시재생을 주제로 한 브랜드와 UCC(동영상) 총 두 가지 분야로 나눠 실시되며 중복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자격에 제한은 없으며 출품 수 역시 제한이 없다.
응모작은 전문가 심사 및 일반 국민의 선호도 등을 기준으로 분야별 △대상 1개 △최우수상 1개 △우수상 3개 △장려상 3개 등 총 16개 작품을 선정한다. 선정된 작품은 오는 12월 6일에 개최예정인 ‘2016 도시재생한마당(세종컨벤션센터)’행사에서 장관상 등을 시상할 계획이다.
HUG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시재생정책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전파할 수 있는 참신한 국민제안 콘텐츠를 발굴해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