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연세사랑병원은 오스트리아 의료진이 자사 병원에 방문해 연수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3D 프린터를 통해 안전하고 정확도 높은 맞춤형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하고 있는 강북연세사랑병원은 병원 관계자들과 오스트리아 의료진 10여명이 참석해 인공관절 및 관절 내시경에 관한 미팅을 하고, 이어 수술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병원 관계자는 “각국에서 다양한 관절 수술법을 터득하기 위해 의료진들의 방문이 이어 지고 있다”면서 “학술지 논문 발표 등 다양한 해외 활동을 통해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강북연세사랑병원은 '국제 인공관절수술, 관절내시경 수련병원'으로 지정된 바 있고, '아시아, 태평양지역 관절내시경 공식 수련병원'으로 인정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