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트리플렉스’ 분양, 코람코자산신탁이 개발신탁업무 수행

입력 2016-10-28 14:01

이슬기 기자 sgggg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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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탁사에 개발신탁을 맡겨 부동산 업무를 진행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난 2015년 부동산 신탁사들의 수주실적이 전년 대비 80% 가까이 늘었으며, 전문가들은 이 현상에 대해 “작년 분양 시장이 호황기를 맞으며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졌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신탁사 '코람코자산신탁'이 개발신탁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세종시 상가 ‘트리플렉스’가 투자가치와 사업 안전성으로 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세종시 중심 2-4생활권에 위치한 ‘트리플렉스’는 지하 3층~지상 8층으로 구성된 스트리트형 상가로, 고객들의 편리한 쇼핑동선과 높은 이용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어른부터 아이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인근에 BRT(간섭급행버스체계)와 환승 주차장이 있어 유동고객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으며 국세청, 국민안전처, 한국정책방송원 등 중앙행정기관 근로자 및 서울 출퇴근 인구까지 품을 수 있다. 게다가 2생활권에 2만 4천여 세대가 거주하고 있어 고정수요 또한 풍부할 전망이다. 특히 해당 상가는 백화점, 로데오거리, 어반아트리움과 같은 동선상에 있어 쇼핑고객의 유입으로 인한 지역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종시 상가 ‘트리플렉스’의 분양홍보관은 세종시 대평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