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맥킨지 컨설팅 용역이 미래 먹거리 발굴을 통한 사업구조 다각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주회사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거래소 측은 특히, 맥킨지 컨설팅 결과 보고 과정에서 서로 논쟁이 있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다양한 질의응답을 통해 지주회사 전환 과정에서 혹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요인 등에 적절히 대응해 지주회사 전환을 원활히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교환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거래소는 또 해외 거래소 대다수가 사업 다각화 과정에서 지주회사 전환과 IPO 등 거버넌스 체계를 정비한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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