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가 세계 최대 규모 지카바이러스 진단킷의 브라질 공급 관련 소식에 강세다.
28일 오전 9시30분 현재 바이오니아는 전일 대비 9.04% 오른 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바이오 벤처기업 젠바디는 지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키트 350만 개를 브라질 국영제약회사 바이아파르마(Bahiafarma)를 통해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젠바디는 지카바이러스 공동연구 파트너인 바이아파르마에 진단키트 350만 개의 핵심 원료 전량을 3000만 달러에 공급하기로 했다. 이는 지카바이러스 진단키트 구매 계약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바이오니아는 올해 3월 젠바디와 지카바이러스 진단키트 제조업자 개발생산 계약을 체결하고 브라질 바이아파르마와 상호 협력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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