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전자∙디스플레이 부품 업체인 우영은 대주주와 대주주의 특별관계자가 장내매수를 통해 81만주(2.01%)를 추가 매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영 관계자는 "이번 주식 81만주 매입으로 대주주의 지분율은 21.06%로 높아졌으며, 향후 지속적인 지분 확보를 위해 주식을 추가 매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영 박기점 대표는 “현 주가수준이 자산가치와 실적 호전세를 감안할 때 저평가 돼 있어 주가 안정화를 위해 매입하게 되었으며 이는 기업의 경영권 안정과 적대적인 인수합병을 견제하는 역할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우영은 현재 LED 패키징과 모듈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LED용 BLU 생산 및 LED 조명 등의 신규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실적 전망은 양호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