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야구장 브랜드 ‘리얼야구존’이 성장전략과 가맹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협력지원방안을 발표했다고 27일 전했다.
국내 스크린야구 시장을 선도하며 전국에 15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인 리얼야구존은 스크린야구장 활성화와 소통, 통합마케팅 플랜 등을 시행하며 전국 가맹점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리얼야구존 관계자는 “스크린야구장 시장은 타 스크린스포츠 종목에 비해 매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통상적으로 시장에 진입해 정착하기까지 평균 3여 년의 시간이 소요되지만, 이는 2년 만에 전국적인 붐을 일으키며 경기 침체에 빠진 우리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전했다.
게임기술의 향상과 고객 재미를 위한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리얼야구존은 고객이 직접 팀과 선수를 육성할 수 있는 ‘육성시뮬레이션’을 도입해 11월 중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하는 야구’에서 ‘직접 육성하고 즐기는 야구’로 시장이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스크린야구장 가맹점의 안정적인 운영과 새로운 마케팅 채널 확보를 위해 오는 11월부터 ‘O2O마케팅플랫폼’을 구축해 지원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본사와 가맹점 간의 소통,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별도 사이트를 개발하고 있다. 이곳에는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고객이 자연스럽게 스크린야구를 인식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담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