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모바일 RPG ‘리니지 레드나이츠’ 쇼케이스…출시 12월 8일

입력 2016-10-2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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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서울 용산CGV에서 신작 모바일게임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 직접 개발한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장르의 게임이다. 출시 이후 18년 동안 인기를 이어온 온라인게임 ‘리니지’ 시리즈가 모바일 게임으로 재탄생했다.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오는 12월 8일 한국과 대만, 동남아시아 등 12개 국에서 동시에 출시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행사 참석자들을 위해 전방 스크린과 좌우 벽면을 동시에 활용하는 ‘CGV 스크린X’ 상영관에서 스토리와 캐릭터 등 콘텐츠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앞으로 ‘공성전’의 등장을 예고하는 프리뷰 영상도 상영했다.

엔씨소프트는 현재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의 라인업도 일부 공개했다. 자체 개발 작품인 ‘프로젝트 오르카(ORCA)’, ‘리니지M’, ‘블레이드&소울: 정령의 반지’를 비롯해 퍼블리싱 작품인 ‘파이널 블레이드’의 영상이 상영됐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을 한 모든 이용자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최종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며 “오랫동안 기다려온 신작게임을 발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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