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급등이 예상되는 개별주 집중매매-평택촌놈

입력 2007-09-1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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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한국 증시는 평소와 다름없는 수급동향과 지수 변동폭을 유지하면서 강보합으로 마감됐다. 활발한 종목 장세가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8월과 비교했을 때 상승종목 수는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 이런 점을 고려할 때 접근종목에 대한 압축이 필요한 시점이다.

평택촌놈은 현 장세에 대해 종목장세는 여전히 유효하고 인정하지만, 철저하게 양극화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기술적 분석만 하면서 막연한 순환매를 기대하기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에 탄력주에 대한 집중적인 매매가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WWW.502.CO.KR)는 18일 전략으로 현물은 우량주 고점매도와 개별주 집중매매를 강조했고, 선물은 매도포지션으로 운영해야 된다고 조언했다.

현재는 단순히 낙폭과대만 생각하고 접근하기에는 어설픈 시점이며, 이미 8월 중순 이후에 약 1개월 가량 반등하는 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아직도 약한 종목은 매매대상에서 제외시키고 오히려 상승 초동기의 종목에 대한 접근이 좋다고 설명했다.

정오영 평택촌놈 증권사이트 대표는 "금요일에 추천했던 EBSI, GK파워, 액슬론 등은 모두 상한가를 기록했는데, 이미 상승한 종목에 대한 매수는 반대하지만, 이와 유사한 패턴의 상승 초동기 종목을 매수해야 된다"고 조언했다.

그는 "지금부터는 진짜 '선수'들이 수익 내는 장세이기 때문에 초보자는 배운다는 자세로 시장을 관찰하는 것이 좋고, 만일 접근하더라도 소량만 대응해야 되는데 가장 큰 이유는 개별주는 대안종목에 불과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매일 신규추천은 우량주 1~2종목, 개별주 1~2종목, 첫 상한가 공략주 0~2종목 등으로 압축해서 추천 한다"며 "모든 종목에 대한 명확한 매매기준을 제시하고 있는데, 추천 후 등락에 관계없이 보유만 하는 비효율적인 매매는 철저하게 배격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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