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지스타2016서 아이언하트ㆍ뮤 레전드 등 신작 공개

입력 2016-10-26 14:52수정 2016-10-26 14:5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김태영 웹젠 대표이사가 미디어 간담회에 참석해 지스타2016 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웹젠)

웹젠은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미디어간담회를 열고 ‘지스타 2016’에 출품되는 신작과 전시장에서 선보일 주요 콘텐츠들을 미리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웹젠은 지스타2016 전시장에서 VR체험기기를 준비해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웹젠의 지스타 B2C 부스는 웹젠 CI의 형태를 재해석해 구조를 짜고 전시 공간으로 연출됐다. 주요 모티브인 파사드 구조는 ‘글로벌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리더’로 성장하고자 하는 웹젠의 비전을 형상화했다. 이날 간담회장에서는 다양한 기기를 마련해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 ‘아제라: 아이언하트’, ‘뮤 레전드’ 등 출품 게임도 공개했다. 아이언하트는 웹젠이 개발사 팀버게임즈와 함께 준비한 모바일 게임이다. 게임 내에 끊임없이 등장하는 게임 연출 영상과 ‘마갑기’를 이용한 전투 등 3D 모바일게임의 시각적인 재미가 특징이다. 아이언하트는 오는 12월 비공개테스트를 거친 뒤 내년 초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PC MMORPG ‘뮤 레전드’는 내년 1분기 공개테스트에 이어 정식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태영 웹젠 대표이사는 “한국 게임산업의 변화와 발전을 모색하는 중요한 시기에 열리는 이번 지스타가 많은 게임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로 마무리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