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절세 성공투자] NH투자증권 'QV iSelect 롱숏플랫폼'

입력 2016-10-25 11:07

김지영 기자 gutj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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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투자자 쉽게 롱쇼트 설계… 매수·대차매도 종목 비중 각각 50%

NH투자증권은 개인투자자들도 손쉽게 롱쇼트(매수매도)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는 ‘QV iSelect 롱숏플랫폼’ 서비스를 추천했다.

개인투자자가 직접 QV iSelect에서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종목은 매수(롱)로 선택하고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종목은 대차매도(숏)로 선택해 투자할 수 있다. 개별 종목의 성장성을 고려해 매수하고 싶지만 시장 불안정으로 투자를 망설이는 고객이라면 QV iSelect를 통해 개별 주식을 매수하면서도 주식시장을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매도하는 포트폴리오에 투자할 수 있는 것이다.

QV iSelect의 매수·대차매도 종목 비중은 각각 50%며 합계 최대 5개 종목까지 선택할 수 있다. 현재 한국, 미국, 일본, 홍콩에 상장된 주요 주식 및 ETF 약 3000개를 매수종목으로 선택할 수 있고 대차매도가 가능한 종목에 한해 매도 선택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중국 자동차 관련 주식을 매수하고 일본 자동차 관련 주식을 매도하는 등 글로벌 투자도 할 수 있다.

QV iSelect는 설계한 포트폴리오에 투자하기 위해 주식을 매수·매도하는 번거로운 절차 대신 포트폴리오를 그대로 복제하는 파생결합증권에 청약해 투자가 이뤄진다. 이에 따라 해외주식 투자에 필요한 환전절차와 환전수수료도 없으며 양도소득세(22%) 역시 부과되지 않는다. 일반 파생결합증권과 달리 언제든지 청약과 중도상환이 가능하다.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