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솔비 "나르샤 결혼에 충격 받아…서인영이 결혼한다면 더 충격일 듯" 폭소

입력 2016-10-24 14:42

(출처=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비디오스타' 솔비가 나르샤의 결혼에 충격을 받았다며 서인영이 결혼한다고 하면 더 충격일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여심저격! 지격의 언니들' 특집 2탄으로 가요계 센 언니들의 대표인 바다, 스테파니, 솔빈, 솔비의 토크가 이어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솔비는 절친한 동료 나르샤의 결혼 소식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솔비는 "내 옆에 늘 있을 것 같은 사람들이 결혼 한다는 소식에 놀랐다. 특히 서인영이 결혼 한다고 하면 정말 충격 받을 것 같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에 MC 박나래는 "나도 그렇다. 나는 김영희가 결혼한다고 하면 그런 마음이 들거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 솔비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외모 보다는 성격이 잘 맞는 사람"이라고 말하며 배우 공유를 꼽아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녹화에서 솔비를 위해 제작진들이 '이상형 공유'와의 전화연결에 나서는 모습이 포착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바다, 스테파니, 솔비, 솔빈의 '여심저격! 진격의 언니들' 두 번째 이야기는 25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