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진흥원, 공공문화콘텐츠 저작권 위탁관리 MOU

입력 2007-09-1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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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은 국립고궁박물관, 국립문화재연구소, 한국문화재보호재단, 경기문화재단 등 4개 기관과 ‘공공문화콘텐츠 저작권 위탁관리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공공문화콘텐츠 저작권 위탁관리 사업’은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디지털 문화콘텐츠를 산업계에서 손쉽게 활용하고, 저작권은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15개 기관이었으나, 이번 MOU로 인해 4개 기관이 추가돼 앞으로 총 19개 기관이 참여하게 됐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서병문 원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과 문화콘텐츠산업 분야의 상호 이해 증진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이 협약을 계기로 공공문화콘텐츠의 저작권을 보호하고 콘텐츠의 활용성을 높여 공공문화콘텐츠가 민간분야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창작활성하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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