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신장개업 소상공인 위해 ‘새로 오픈했어요’ 코너 신설

입력 2016-10-2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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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비스 캡처)

네이버는 모바일의 플레이스 검색 컬렉션 하단에 ‘새로 오픈했어요’란 코너를 20일 신설했다고 밝혔다.

‘새로 오픈했어요’는 식당을 신장개업한 소상공인들에게 가게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검색 서비스다. 이전에는 새로 오픈한 식당이 기존 식당에 비해 사용자 리뷰 등이 적어 검색 결과에 제대로 노출되기 어려웠다.

사용자가 지역명과 식당 관련 검색어를 함께 검색하면 네이버 마이 비즈니스(NMB)에 등록된 식당 중 오픈한 지 90일 이내의 식당들이 ‘새로 오픈했어요’ 코너에 노출되며, 등록시점부터 최대 30일까지 노출된다.

한편 네이버는 4월 ‘꽃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네이버가 나아가야 할 장기적 방향으로 소개한 바 있다. ‘꽃 프로젝트’는 네이버가 앞으로 스몰비즈니스와 콘텐츠 창작자들의 활동을 돕는 플랫폼 사업자가 되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8월 네이버는 모바일 첫화면 주제판에 ‘플레이스’판을 베타 오픈, 전국의 스몰비즈들이 네이버 모바일 첫 화면에 자신의 가게를 소개할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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