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방송 캡쳐)
'내귀에캔디' 장근석이 짝사랑한 상대가 여배우라고 밝힌 가운데, 네티즌들이 함께 작품을 했던 여배우를 거론하며 '짝사랑 찾기'에 나섰다.
20일 방송된 tvN '내귀에캔디'에서 장근석은 "작품에서 만난 여배우를 짝사랑한 적 있다. 키스신도 있었는데 진심으로 몰입해서 임했다"라며 "일은 일이라서 따로 연락은 안 했다. 본인은 모르고 있을 것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장근석의 필모그래피에 큰 관심을 보이며, 함께 작품을 했던 여배우 찾기에 나섰다.
장근석은 11살 때 1997년 케이블채널 HBS 가족 시트콤 '행복도 팝니다'를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21개의 드라마, 12개의 영화에 출연하며 조연부터 주연까지 다양한 역할을 섭렵해왔다.
장근석과 호흡을 맞춘 여배우로는 문근영, 김하늘, 이지아, 윤아, 하지원, 박신혜 등이 있다.
네티즌들은 "나이 차가 적은 문근영, 박신혜, 윤아 중 한 명일 것 같다"라고 추정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장근석의 새 캔디녀에 대해 네티즌은 실루엣과 목소리가 흡사하다며 걸스데이 혜리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