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사는 남자’ 조보아, 승무원 완벽 변신…“데뷔 전 진짜 승무원 꿈꿨었다”

입력 2016-10-2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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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 승무원 변신(출처=조보아 SNS)

조보아가 ‘우리 집 사는 남자’에서 승무원으로 변신한다.

배우 조보아는 20일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 집 사는 남자’의 제작발표회에서 승무원 도여주 역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조보아는 “승무원복을 입고 기내에서 승무원처럼 연기를 하니 설레더라”라며 “어릴 적 막연하게 꿈꿔왔던 직업이어서 그런지 더 욕심이 나더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보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승무원으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 속에서 조보아는 실제 승무원을 방불케 하는 단아한 외모와 빛나는 미모를 자랑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데뷔 전 조보아는 항공운항과에 입학하며 승무원 준비를 해왔다. 당시 승무원 실습을 위해 승무원복을 입고 찍었던 사진이 인터넷에 퍼지며 유명세를 치른 바 있다.

한편 조보아가 출연하는 ‘우리 집 사는 남자’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아빠라고 우기는 어린 남자와 그 가족 간의 우여곡절을 그린 드라마다. 24일 오후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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