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이홍기 이어 모델 유지안도 프로볼러 도전장…선발전, 연예인들의 향연 되나?

입력 2016-10-2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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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에스팀 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수현, FT아일랜드 이홍기, 가수 채연에 이어 모델 유지안도 프로볼러에 도전한다.

20일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국내 톱모델 유지안이 21일부터 시작되는 '2016 프로 볼러 선발전'에 참가한다.

모델 유지안은 각종 매거진 화보와 광고, 콜렉션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국내 톱모델 자리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청순하면서도 러블리하고 동양적인 매력으로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그녀는 평소 볼링을 즐겨온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최근 김수현, 이홍기, 채연 등 국내 유명 스타들에 이어 모델 유지안까지 이번 '2016 프로 볼러 선발전'에 참가한다고 알려지면서 이번 선발전에서 연예인들이 어떤 결과를 낼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22일과 23일에 걸쳐 진행되는 1차 실기 평가전에서는 남자는 1일 15게임씩 30게임을, 여자는 1일 12게임씩 24게임을 치른다. 남자는 평균 190점, 여자는 평균 185점 이상자에 한해 2차 평가전을 치를 자격이 주어진다.

이후 2차 평가전을 통과하고, 3차 교육까지 완료하면 프로 자격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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