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교육연구관ㆍ혜화별관 신ㆍ증축

입력 2016-10-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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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장충동 2가 192-5번지 일대에 있는 동국대학교에 4층 규모의 교육연구관이 새로 들어서고 혜화별관도 4층 높이로 증축된다.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중구 장충동2가 192-5 일대 동국대학교에 교육연구관을 신축하는 내용 등을 담은 세부시설조정 계획 수립안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통학로에 4층 높이(1만833㎡) 규모의 교육연구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동호로 인근은 대학과 지역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교육연구관 별관과 혜화관 별관도 신·증축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동국대 캠퍼스를 건축이 가능한 일반관리구역 5곳과 대학의 정체성과 상징이 되는 상징경관구역 1곳,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축제의 장이 되는 외부활동구역 2곳, 녹지보존구역 1곳으로 결정했다.

서울시는 “세부시설조성계획을 통해 동국대의 교육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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