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성 아마추어 최고수는 누구일까...레드티 엑스페론 전국 여성골프대회

입력 2016-10-20 08:08수정 2016-10-27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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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현대 더링스 골프클럽서 개최...기아 모닝 등 푸짐한 상품

▲여성 참가자
기아자동차 모닝이 걸려 있는 국내 최고수 여성 아마추어는 누가될까.

제1회 레드티 엑스페론 전국 여성 아마추어골프대회 최종 결선이 오는 26일 충남 태안의 현대 더링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에이스골프가 주최하고, 국산볼 기업 엑스페론(www.xperon.co.kr)프로골프단과 골프다이제스트골프스쿨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지난 8, 9월에 전국에 몰려든 1240명의 골퍼들이 예선을 거쳐 150명만이 본선에 올라 챔피언을 가린다.

경기는 신페리오방식과 스트로크 부문으로 나눠 열린다. 신페리오는 본선에 오른 100명, 스트로크 플레이는 50명이 샷 대결을 벌인다.

예선전을 통과한 선수는 그로스로 순위를 가리는 스트로크 플레이로 18홀에 4~5언더파를 치는 선수들이 대거 등장했고, 핸디캡을 적용하는 신페리오 방식에도 5언더파 이상의 아마추어들이 많이 나와 치열한 그린경쟁을 예고 하고 있다. 공인구는 엑스페론볼을 써야한다.

골프다이제스트골프스쿨 이기성 원장은 “골프인구 확대는 물론 여성골퍼들끼리 친목을 도모하고, 내 기량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알 수있는 좋은 기회가 되였으면 한다”며 “전국의 여성골프들이 코스에서 함께 어울려 신나고 즐겁게 노는 그린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승자 등 입상자 40여명 에게는 승용차를 비롯해 라텍스 메트리스, LED TV, 골프클럽 등 푸짐한 상품이 걸려 있다. 이날 시상식 사회는 개그맨 ‘메기’ 이상운이 맡는다.

▲엑스페론 김영준 대표와 충청지역 예선 우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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