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업계 최초로 지난 10일부터 펀드가입 고객들이 자신의 펀드수익률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구성한 '펀드잔고내역서'를 자산운용보고서와 함께 이메일 및 우편을 통해 발송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굿모닝신한증권의펀드잔고내역서는 1페이지 분량으로 간략하게 고객 개인의 가입펀드에 대한 최근 수익률과 최근 1년간의 잔고현황을 담고 있다.
펀드잔고내역서는 기존의 자산운용보고서가 펀드운용 성과(펀드수익률), 자산보유 및 운용현황, 보유종목리스트, 매매회전율, 운용전문인력현황 등 풍부한 펀드정보를 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 개인별 수익률을 알아보기 어렵다는 점을 개선하고자 이뤄졌다.
굿모닝신한증권 펀드잔고내역서는 자산운용보고서와 함께 분기에 1번 발송된다.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지점이나 고객상담센터에 연락하면 된다.
김성태 WM부 부장은 "이번 서비스는 은행통장처럼 수익률과 잔고현황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었으면 하는 펀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시작되었다"며 "펀드 투자자라면 매 분기 제공되는 자산운용보고서의 풍부한 내용과 굿모닝신한이 별도 제작한 펀드잔고내역서를 함께 보면서 투자성과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