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머스 시네마, 롯데 제치고 업계 2위 도약

입력 2007-09-13 09:48수정 2007-09-1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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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렉스 극장 체인 프리머스 시네마가 부천터미널 내에 부천 소풍점을 12일 오픈했다.

프리머스 소풍점은 동양 최대 규모인 부천터미널에 총 11개관 1천850석 규모로 들어서며 자연친화적 인테리어와 좌석간 1.2m의 넓은 거리를 확보하고 있다. 프리머스는 특히 부천 소풍점 오픈과 함께 총 42개관 312개 스크린을 확보, 9월 초 현재 39개관 299개 스크린을 갖고 있는 롯데시네마를 추월해 업계 2위로 올라섰다고 덧붙였다.

프리머스는 순수 국내 자본으로 이뤄진 멀티플렉스 극장 체인으로 CGV가 80%의 지분을 갖고 잇는 회사다. 지난 7월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저소득층 아동들의 복지를 위한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 환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프리머스 관계자는 "부천 소풍점은 수도권 서부 최대의 랜드마크로 고객의 집객효과가 높을 것"이라며 "고객 만족을 위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프리머스는 소풍점 오픈을 기념해 탤런트 현영 팬 사인회와 영화 무료시사회, 경품 이벤트 등의 행사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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