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이 디지털카메라 부문의 '빅3'업체로 성장할 것이라는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나흘 만에 반등했다.
13일 오전 9시37분 현재 삼성테크윈의 주가는 전일대비 3.62% 상승한 6만580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증권은 이날 삼성테크윈에 대해 내년 디지털카메라 부문에서 '빅3' 업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7만7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삼성증권 김도한 애널리스트는 "디지털카메라 사업부문에서 삼성전자와의 협력 강화로 2008년 이후 캐논, 소니와 더불어 디카시장의 3강으로 확실히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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