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달의연인' 이준기, 아이유 적극적인 스킨십에 "신났소"…메이킹 '케미 폭발'

입력 2016-10-19 11:20수정 2016-10-19 18:48

(출처=SBS)

월화드라마 '달의연인' 이준기와 아이유의 키스신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19일 네이버 TV캐스트에는 "신여성 해수의 적극적인 스킨십에 너무 신났소"이라는 제목으로 메이킹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2년 만에 재회한 왕소(이준기 분)와 해수(아이유 분)의 애틋한 재회신이 그려졌다. 앞서 왕소는 황제가 되기 위해 해수를 멀리하지만, 다시 만난 뒤 둘만의 장소를 찾는 등 좋아하는 감정을 숨기지 못 한다.

자신 대신 정종(홍종현 분)의 화살을 맞고 치료 중인 왕소를 해수가 찾았고, 이 자리에서 해수는 "아직도 절 은애하시냐"고 묻는다. 이에 왕소는 더 이상 감정을 숨기지 못 하고 해수와 진한 키스신을 나눴다.

메이킹 영상 속에서 이준기는 아이유의 적극적인 스킨십에 들뜬 모습을 보이며, "열 번 찍어 넘어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달의연인' 17회 예고에서는 황제에 등극한 뒤 "하나도 남김없이 죽이라"고 말하는 왕소의 냉철한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방송은 매주 월, 화 밤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