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활명수 119주년 기념판’ 수익금 물 부족 국가에 전달

입력 2016-10-1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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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의 한 약국에서 모델들이 동화약품 '활명수 119주년 기념판'을 선보이고 있다. '활명수 119주년 기념판'의 판매수익금은 전 세계 물 부족 국가에 깨끗한 물을 전달하는 데에 쓰인다.(사진제공=동화약품 )

동화약품이 ‘활명수 119주년 기념판’의 판매수익금을 전 세계 물 부족 국가 어린이들에게 전한다.

카카오프렌즈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출시된 ‘활명수 119주년 기념판’은 인기캐릭터 라이언, 네오, 프로도 등이 활명수 탄생 119주년을 축하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활명수는 이번 기념판으로 전 세대와 소통하는 브랜드로 거듭나,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활명수 119주년 기념판’의 수익금은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전세계 물 부족 국가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동화약품 활명수의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은 깨끗한 물을 제공받지 못하는 물 부족 국가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활명수는 그 의미에 맞게 1897년부터 시대의 ‘생명을 살리는 물’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수익금 기부로 그 맥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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