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국제금융콘퍼런스 개최… 자본시장 전략과 활성화 방안 모색

입력 2016-10-1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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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금융산업과 서울의 자본시장 전략을 모색하는 '2016 서울국제금융콘퍼런스(SIFIC: Seoul International Finance Conference 2016)'가 25일 콘래드서울호텔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국내외 경제전문가 등이 산업 구조조정, 핀테크의 부상 등 구조적 변환기를 맞고 있는 한국 금융산업과 아시아 자본시장 허브로서 서울의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윌리엄 맥(Willian Mak) 노던 트러스트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금융산업 신 트랜드인 핀테크 산업 활성화 방안 △서울 금융중심지 정책의 성과와 과제 △아시아 자본시장 허브로서 서울의 전략 등 3개 세션이 진행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공식 홈페이지(www.sific.org)을 확인하면 된다. 행사 참여하려면 사전등록을 해야한다.

김대호 서울시 투자유치과장은 "지금과 같은 금융산업의 구조적 변환시기는 서울이 아시아 자본시장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며 "전 세계 금융·경제 분야의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금융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모색하는 행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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