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계약 5일만에 완판

입력 2016-10-1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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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조감도

한화건설이 경기 김포시 풍무5지구 3~5블록 일대에 공급한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1070가구 아파트가 계약 5일 만에 100% 분양 완료됐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청약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진행했다. 지난 15일 예비 당첨자 계약 후 일부 취소물량에 대해서는 선착순 계약을 실시했다.

이 단지는 청약 접수에서도 1034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2772명이 몰려들어 최고 10.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3년간 김포시 내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분양 물량 중 가장 높은 수치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지하 4층~지상 23층, 16개 동, 전용면적 △59㎡ 625가구 △74㎡ 445가구로 이루어진 소형 중심 대단지다. 3.3㎡당 최저 900만원대, 평균 108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를 적용해 전용면적 59㎡의 경우 2억원 대에 내 집 마련이 가능했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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