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교육시장이 조기교육과 온라인 교육시장이 57조 원대로 성장할 것이라는 소식에 와이비엠넷이 연 이틀 상승세다.
18일 오후 2시42분 현재 와이비엠넷은 전일대비 370원(5.55%) 상승한 7040원에 거래 중이다. 와이비엠넷은 영어 온라인 전문 업체로 토익 시험 접수 대행 업무 독점 업체다.
최근 소후교육과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중국의 조기교육 시장은 2010년부터 연평균 15.4% 성장세를 이어가 2019년에는 2300억 위안(약 37조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온라인 교육시장도 시장 조사기관인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Frost&Sullivan)과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중국의 온라인 교육시장은 지난해 1192억 위안(20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4% 성장했다.
이같은 보고서에 최근 중국 교복과 교육 시장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형지엘리트와 와이비엠넷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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