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별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자료=국토교통부)
주택매매 거래량은 최근 수도권 주택시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올해 2월 이후 지속적으로 늘었지만, 이번 달은 추석연휴 등으로 인해 전월 대비 6.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9월 누계 주택매매 거래량은 75만3000건으로 전년 대비 16.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전월 대비 8.7% 감소, 지방은 3.9% 줄었다. 9월 누계기준으로는 수도권이 전년 동기 대비 12.0% 감소, 지방이 21.2% 줄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전월 대비 4.4%, 연립ㆍ다세대가 10.2%, 단독ㆍ다가구 주택이 11.8% 감소했다.
한편 9월 누계기준으로 아파트는 전년 동기 대비 21.1%, 연립ㆍ다세대는 4.7%, 단독ㆍ다가구는 9.0%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