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화 화백,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경기장면 화폭에 담았다

입력 2016-10-1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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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들은 자선경매로 기금을 조성해 사회공헌활동에 사용

▲김영화 화백이 경기잠면을 화폭에 담고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대회장 함영주, 총상금 200만 달러)이 예술로 승화된다.

중국상해 아시아중앙위원작가대상 수상에 빛나는 김영화 화백에 의해 탄생되는 이 작품들은 대회 최종일 현장에서 김화백이 직접 작업한 것이다.

이날 그린 그림 중 대표적인 것은 18번 그린의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기념관을 중심으로 경기 모습을 스케치하고, 우승자가 결정되는 18번 홀에서 우승자가 퍼팅하는 모습을 담아 완성됐다. 또 크로키 기법으로 작업한 작품으로,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기념관을 방문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담았다.

김화백은 이날 스케치, 드로잉, 크로키 기법을 통한 여러점의 그림을 완성했다. 이 중 하나는 우승자에게 직접 기증해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의 멋진 추억을 선사한다.

완성된 나머지 작품들은 KEB하나은행에 기증된다. 이 작품들은 추후 자선경매 등의 형식으로 기금을 조성한 후 사회 공헌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종도(인천)=안성찬 골프대기자 golfahn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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