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LG 준PO 3차전도 2만5000장 매진…포스트시즌 11경기 연속

입력 2016-10-1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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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LG 트윈스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준PO) 3차전 입장권이 매진됐다. 이로써 포스트시즌 11경기 연속 매진 기록을 냈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시작하는 경기 입장권 2만5000장이 낮 12시16분께 다 팔렸다.

지난해 두산 베어스-NC 다이노스의 플레이오프 5차전부터 포스트시즌 11경기 연속 입장권이 매진된 셈이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만 판매하며 예매표 중 취소분이 있으면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현장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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