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그리, ‘인기가요’로 데뷔… ‘이불 밖은 위험해’ 첫 무대 “이런 사랑꾼!”

입력 2016-10-1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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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그리 ‘인기가요’ 데뷔(출처=SBS'인기가요'방송 캡처)

래퍼 ‘MC그리’가 ‘인기가요’를 통해 데뷔 무대를 가졌다.

1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개그맨 김구라의 아들이자 래퍼로 활동하고 있는 MC그리의 데뷔 무대가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MC그리는 무대를 선보이기 전 신곡 ‘이불 밖은 위험해’에 대해 “이 노래는 제 연애담을 담은 귀여운 노래”라고 소개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뽐냈다.

이후 이어진 ‘이불 밖은 위험해’ 무대에서 MC그리는 기대 이상의 감성적인 랩핑과 자연스러운 무대 매너로 힙합뮤지션으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최근 1살 연상의 연인과 공개 연애 중인 MC그리는 자신의 연애담을 담을 ‘이불 밖은 위험해’를 발표, 개구쟁이에서 진정한 래퍼로 거듭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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