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연 씨.
오사카 국제 콩쿠르는 발전 가능성을 지닌 아티스트 발굴을 위해 일본에서 해마다 개최되는 콩쿠르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독일, 러시아, 오스트리아, 미국, 일본, 중국 등 각 국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젊은 음악인들이 성악·현악·관현악·피아노 부문 등에서 기량을 겨루는 경연대회다.
지난 4월과 8월 이화경향음악콩쿠르와 성정전국음악콩쿠르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기도 했던 신소연 씨는 “한국의 대표로 참가한 것으로도 영광이었는데 성신의 이름으로 일본 땅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