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노승열, 8번홀까지 돌아 8언더파 공동 4위...악천후로 경기중단

입력 2016-10-1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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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상을 수상한 에밀리아노 그리요가 비가 오는 가운데 샷을 하고 있다. 사진=PGA
악천후로 경기가 연기된 가운데 노승열(25·나이키골프)이 2016-2017 시즌 개막전 세이프웨이 오픈(총상금 600만 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8번홀까지 3타를 줄여 선두권 진입 발판을 마련했다.

노승열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파72·720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8번홀까지 돌아 버디만 3개 골라내 합계 합계 8언더파로 공동 4위권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스콧 피어시(미국)가 10개홀을 돌아 4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김민휘(24)는 버디 3개, 보기 2개로 1타를 줄여 4언더파로 일단 3라운드 진출이 확실시 되고 있다.

이날 경기는 폭우 때문에 2시간 넘게 지연되다가 일몰로 인해 선수들이 다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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