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서진 선장의 서지니호, 득량도로 출항 '에릭, 윤균상 극도의 불안증세' 폭소

입력 2016-10-14 21:57

장지민 객원기자 mini829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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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삼시세끼' 방송 캡처)

'삼시세끼' 이서진의 첫 운전에 에릭, 윤균상이 불안감에 빠졌다.

14일 첫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3'에서는 터줏대감 이서진과 새로 합류한 에릭, 윤균상의 첫 만남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에릭, 윤균상은 이서진이 운전하는 '서지니호' 첫 출항에 불안감을 드러냈다. 구명조끼를 나눠 입은 뒤 에릭은 윤균상에게 "지금이라도 내릴까?"라고 불안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진도 자신만만해하면서도 헛기침을 하면서 긴장감을 드러냈다. 윤균상은 말뚝에 묶은 줄을 풀지 못하고 "마음의 준비가 되면 풀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우려와 달리 이서진은 안정적인 핸들링을 자랑했고, 최고 속도로 득량도를 향해 달려 20분 만에 도착하는 위엄을 보였다.

한편, 에릭이 합류한 ‘삼시세끼 어촌편3’는 10월 1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