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앱솔루트, 아시아 아기 위한 ‘애사락 금전명작’ 출시…中 시장 공략

입력 2016-10-1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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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앱솔루트 ‘애사락 금전명작’ 제품(사진제공=매일유업)

매일유업은 중국 수출분유 ‘매일 금전명작’을 국내 영유아식 전문 브랜드인 앱솔루트 이름을 달고 ‘애사락 금전명작’으로 업그레이드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중국 수출 10년이 되는 해를 맞아 올해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의 모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아시아 아기에게 맞춰 영양 설계한 ‘㎒애사락 금전명작’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2007년부터 ‘매일 금전명작’ 제품을 중국에 수출했다.

이번에 중국에서 새롭게 선보인 애사락 금전명작 제품은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의 ‘아체™인자’ 영양 설계를 기반으로 지력, 시력, 소화, 보호, 성장 등 5가지 핵심 항목의 영양성분을 아시아 아기의 성장에 맞춰 과학적으로 설계했다. DHA와 ARA(아라키돈산), 탄수화물ㆍ단백질ㆍ지방인 3대 영양소를 아시아 아기를 위한 함량과 비율로 배합했다. 특히 시력 발달에 도움을 주는 루테인 성분과 보호력을 높여주는 5종의 뉴클레오타이드를 추가했해 기존 제품 대비 200% 이상, 유익균 증식에 도움을 주는 GOS(갈락토올리고당)는 20% 이상 업그레이드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현재 중국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매일유업의 분유 제품들은 철저한 안전 관리에 기반한 고품질 분유로 입소문이 나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아시아 엄마들의 모유 연구를 시작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애사락 금전명작 제품 출시를 통해 최근 강화된 중국의 조제분유 규제에 대한 충족은 물론 그에 따라 까다로워진 중국 엄마들의 기대에도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는 2011년 매일모유연구센터로 출발해 한국 엄마들의 모유 영양성분과 식이섭취에 대한 분석을 진행해왔다. 지난해는 아시아 아기에게는 아시아 엄마의 모유 기준에 맞춘 분유가 필요하다는 모토 아래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학계·의료계와 협력해 연구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현재까지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에서 분석한 모유 건수는 8000여 건이며 아기똥 분석 건수 또한 9만여 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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