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중국 등 전 아시아 시장 진출…Cheer-Time JV와 계약 체결

입력 2016-10-14 13:04수정 2016-10-1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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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가 Cheer-Time Everrich JV. 사와 대만을 비롯한 중국 등 아시아 시장 진출에 나선다.

14일 코리아나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피부관리 브랜드 ‘세레니끄’가 대만 프랜차이즈 시장에 진출한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지난 1일 안면도 에버리치 호텔에서 대만 투자합작회사 Cheer-Time Everrich JV. 와 대만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식을 통해 이번 계약을 성사시켰다.

코리아나화장품과 계약을 맺은 Cheer-Time Everrich JV.는 대만 금융 상장 기업인 Cheer-Time과 부동산 전문기업 Everrich가 합작 설립한 투자회사로, 대만 내 세레니끄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중국시장 진출에 큰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브랜드 로열티 및 피부관리용 화장품을 공급하는 조건 하에 적용된다. 앞으로 양사는 대만지역 마스터 프랜차이즈, 로열티, 1호점 개설 및 계약기간 내 7개 점포 개설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유학수 코리아나화장품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세레니끄의 우수한 서비스와 코리아나화장품의 뛰어난 제품력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대만 프랜차이즈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차별화된 피부관리 서비스 및 제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대만,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 세레니끄 브랜드를 널리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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