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국제상사분쟁과 기업의 대응방안' 콘퍼런스 개최

입력 2016-10-1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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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해외에 진출한 기업인들을 위해 국제상사분쟁 중재제도 활용 전략을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법무부는 1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국제상사분쟁과 기업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이창재 법무부 차관과 이동근 대한상의 부회장 등이 참석한다.

국제상업회의소 국제중재재판소의 알렉시 무어 소장이 기조연설을 통해 국제중재의 최신 동향, 기업의 활용 방안 등을 발표한다. 그밖에 △중재를 통한 지식재산권과 기술 분쟁 해결 △한국의 중재 제도와 현황 △국제상사중재를 통한 분쟁해결 사례 △주요 국제 중재 사례와 기업의 활동 전략 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법무부 관계자는 "기업인들이 국제상사분쟁의 효율적 대응방안인 중재제도의 기본개념과 활용전략에 관한 실용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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