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한국관광대학교 항공서비스과 학생들이 ‘2016 핑크리본사랑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사진제공=한국관광대학교]
한국관광대학교 항공서비스과 재학생 140명이 지난 10월 9일(일)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2016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에 참여해 건강과 체력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제 16회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은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최,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는 유방암 자가진단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국내의 대표적인 유방 건강 캠페인이다. 대회 참가비 전액은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들의 수술비에 사용된다.
한국관광대 항공서비스과 재학생들은 지난 2006년부터 10년 동안 적극적으로 참가해왔으며, 이번에도 재학생 전원이 핑크색 티셔츠를 입고 마라톤에 참여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항공서비스과 김예진 학생(1학년)은 “참가비 전액이 기부되는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한 게 자랑스럽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 건강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