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서울과 세종시를 잇는 이른바 ‘제2 경부고속도로’를 2016년 말 착공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수혜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제2경부고속도로는 경기와 구리, 서울, 성남, 용인, 안성, 천안, 세종시를 연결하는 128.8㎞ 길이의 왕복 6차선으로, 서울~세종 구간을 51분에 이동 가능하게 기획되었다. 아 소식으로 주택 시장에서는 제2경부선 개통의 수혜지역으로 용인, 동탄, 안성, 세종시 등을 꼽고 있는데, 그 중 용인은 소형 평형 위주의 아파트 단지 신규 분양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용인 역북지구에 있는 ‘역북 지웰 푸르지오’ 역시 제2경부선 수혜지역으로 지하 2층~지상 30층, 11개 동 규모에 전용 59㎡ 373가구, 전용 74㎡ 353가구, 전용 84㎡ 533가구 총 1,259가구의 대단지인 해당 아파트는 현재 회사보유분 잔여세대만을 남겨두고 특별 분양을 진행 중이다.
이 단지는 ‘V’자형 배치로 동간섭을 최소화했고,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설계하여 채광을 극대화했다. 또한, 단지 내 실내골프연습장 및 실내 체육센터, 키즈카페, 도서관 등 생활편의시설을 설치했으며, 단지를 둘러싸고 중앙공원과 전나무숲 공원도 조성된다.
역북지구는 2022년 완공 예정인 제2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한 제2외곽순환도로, 대촌~삼가 고속우회도로(2017년 예정), GTX A노선(일산~수서) 구성역(가칭) 개통 등 교통환경 개선에 대한 호재가 맞물려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역북 지웰 푸르지오'는 2017년 11월 입주 예정이다.